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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년 9월 5일

by 삭풍공작 2020. 9. 5.

여러모로 걱정할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요.


번역과 관련된 새 글을 쓰고 싶어서 글을 안 쓰고 버텼는데,

티스토리를 너무 방치하는 것 같아 이렇게 또 헛소리를 늘어놓습니다...


저번에 '올해 내로 한 작품은 번역하고 싶다'라고 적었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번역하고 싶은 작품은 많은데...


현재 번역 허가 및 답장을 기다리는 작품이 2개(세이브가 날아가서 좌절 중),

공식/비공식 패치를 할까 말까 고민 중인 Steam에서 판매하는 노벨 게임 1개(텍스트가 무척 많아 보임),

번역을 하고 싶다고 눈독만 들이고 아직 끝까지 플레이 해 보지 못한 게임 2개.


저기 적은 작품만 6개군요!

예전에 제 몸뚱이를 여럿으로 나눠 번역, 검수, 테스트 등을 하고 싶다고 썼었는데요.

지금은 그냥 여럿으로 나눠서 동시에 여러 개를 번역하고 싶습니다...


아, 따로 폰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관신손에 나눔바른고딕이 기본 폰트로 적용되도록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이것도 계속 고민하다가 안 돼서 폰트 설치로 해결했었는데, 이제야 빛이 보입니다.)

성공을 하기는 했는데, 글자가 조금 왜곡되어서 다시 머리를 쥐어뜯고 있습니다.

머리를 조금만 더 쥐어뜯고 패치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위에 적었듯이 관신손 패치 갱신글이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번역 소식도 최대한 빨리 들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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